한국거래소, 코스닥-부산 유관기관 공동 상장설명회
한국거래소, 코스닥-부산 유관기관 공동 상장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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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이 25일 열린 코스닥-부산 유관기관 공동 상장설명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거래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거래소는 부산지역 초기·중소기업의 코스닥 상장 및 중·장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유망 중소기업 대상 상장설명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상장설명회는 거래소와 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BNK투자증권이 공동개최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부산 중소기업의 중·장기적 자금조달 방안을 제시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부산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향후에도 역내 기업의 성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이번 상장설명회를 통해 부산지역 내 유망기업들이 보다 큰 성장의 기회를 누리고, 더불어 코스닥·코넥스시장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9월18일 대전을 시작으로 주요 지역별 상장설명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10월1일 광주에서 광주시와 공동 상장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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