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종근당고촌재단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르완다에서 장학생 45명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3일과 24일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과 국립대학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올해 선발한 20명한테 등록금을 건넸다.
앞서 19일과 20일 베트남의 하노이 약학대학과 호찌민 의약학대학에서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했다. 베트남 현지 장학생 20명과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베트남 장학생 3명이다. 10월에는 르완다 국립대학생 2명에게도 장학금을 건넬 계획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013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국가의 인재를 지원하는 해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해외 장학생 25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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