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서울시내 6개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 기부
현대백화점, 서울시내 6개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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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직원이 23일 서울 금천구 가산초등학교에서 학생들한테 공기정화식물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직원이 23일 서울 금천구 가산초등학교에서 학생들한테 공기정화식물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현대백화점은 23일 서울 금천구 가산초등학교를 비롯한 서울시내 6개 초등학교(147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총 1470그루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공기정화식물 기부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돕기 위한 조처다. 기부 대상 학급엔 산소 발생과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는 고무나무나 알로카시아 등이 10그루씩 전달된다. 

공기정화식물은 현대백화점이 매년 2번씩 벌이는 헌 옷 기부 캠페인(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 수익금과 현대백화점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하게 기부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헌 옷 기부 캠페인 수익금 일부로도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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