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2021년 전북국제금융센터 착공 추진
전라북도, 2021년 전북국제금융센터 착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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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전북도가 금융서비스 집적센터인 전북국제금융센터(JIFC) 건립에 박차를 가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센터 착공을 목표로 금융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도는 지난 7월 전북개발공사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하고 8월에는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에 건립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이달 중순 LH가 소유한 전북혁신도시 인근 만성동 부지 1만㎡도 매입했다.

도와 전북개발공사는 이 곳에 1158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로 2023년까지 센터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금융전문 업무시설 및 금융기관 사무실, 업무·편의시설, 전문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전북도는 센터 부지에 관광·숙박시설 건립이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을 발주했으며 전주시와 도시계획 입안도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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