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투게더] 대림산업, '5내 나눔' 활동···'사랑의 집 고치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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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신 대림산업 대표(우측 첫번째)가 도배작업에 사용할 벽지에 풀칠을 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우측 첫번째)가 도배작업에 사용할 벽지에 풀칠을 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라는 창업철학을 가진 대림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림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문화나눔과 행복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 등 5대 나눔 활동으로 요약된다.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본사를 포함한 전국 현장에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우선 문화나눔 중에서는 미술관을 통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현대 미술과 디자인 전시를 제공하고 있다. 2002년에 개관한 대림미술관은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이라는 비전 아래 접근성이 높은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대림산업은 대림미술관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매년 10회 이상 문화예술교육과 체험활동을 지원 중이다. 2015년엔 용산구 한남동에 '디뮤지엄'을 개관해 대중과의 접점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소망나눔에선 자활이 필요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물품·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재단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과 교수들의 연구도 돕고 있는데, 지난 2004년부터는 사내의 중고 컴퓨터를 자활후견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기증했다.

기증된 컴퓨터 중 일부는 해외 저개발국의 정보화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창립 50주년인 지난 1989년에는 장학 및 학술지원을 위한 비영리 공익재단인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대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외에 대림산업은 행복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소외 계층의 주거시설 개선을 돕기도 한다. 올해도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손잡고 서울, 수도권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전개했다. 집 고치기 활동엔 그룹 내 건설업을 맡고 있는 고려개발, 삼호, 대림코퍼레이션도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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