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기 롯데월드 대표, 말레이 페트로사인스 과학관 체험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 말레이 페트로사인스 과학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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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전망대·과학관 운영 노하우 공유 MOU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왼쪽 첫째)가 17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서 페트로사인스 과학관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왼쪽 첫째)가 17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서 페트로사인스 과학관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월드는 17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서 페트로사인스와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MOU 내용의 핵심은 과학관 교육 프로그램과 전망대 운영 노하우 공유다. 

페트로사인스는 452m 높이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운영한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빌딩으로, 360m 높이 전망대와 170m 높이 스카이브릿지를 갖췄다. 특히 과학관이 가볼만한 곳으로 꼽힌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운영하는 롯데월드가 페트로사인스와 업무협약을 한 이유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찾아 페도라 줄키플리 페트로사인스 대표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페트로사인스 과학관 시설을 살펴봤다. 박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 보유 역량을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서울스카이는 앞으로 꾸준히 신규 콘텐츠를 도입해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사랑받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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