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톡, 디센터넷과 상호업무협약 체결
직톡, 디센터넷과 상호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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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플랫폼 활용해 공동 마케팅 진행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외국어 학습 플랫폼인 직톡(ZIKTALK)은 디센터넷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및 공동 마케팅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양사 플랫폼에 상호 연계 서비스 개발, 커뮤니티 협력, 온·오프라인 신규 제휴 사업 발굴 등 전략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심범석 직톡 대표(좌)와 션킴 디센터넷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직톡)
심범석 직톡 대표(좌)와 션킴 디센터넷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직톡)

직톡은 전세계 1800여명의 강사가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외국어 학습 플랫폼으로, 지식공유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디센터넷은 지난 8월 탈중앙화 웹브라우저인 '오시리스'를 런칭했다.  '오시리스'는 사용자 중심의 웹브라우저로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광고를 차단해주고, 빠른 속도와 안정성으로 차세대 브라우저로 평가받고 있다.

심범석 직톡 대표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사용할 때 광고물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확장성이 높은 오시리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오시리스 브라우저 사용자들에게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션킴 디센터넷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사는 새로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용자들에게 우수한 어학 학습 기회와 신개념의 브라우징 경험을 제공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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