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19 창업카페'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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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청년 2500명 지원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스타벅스 더종로R점에서 2019년도 창업카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스타벅스 더종로R점에서 2019년도 창업카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7일 창업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영한 2019년도 창업카페 프로그램이 끝났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이어졌다. 서울지역 안암역점·광운대점·동국대점·공릉역점·한양대점, 강원지역 원주터미널점, 충남지역 대전중앙로점 등 8개 대학 인근 스타벅스 매장에서 모두 39회 강연 모임이 열렸다. 총 참가자는 633명으로 집계됐다. 

토크 콘서트, 대학별 창업 프로그램, 대학 연합 네트워킹 등으로 짜였던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 6일 스타벅스 더종로R점에서 참가자들의 우수 아이디어와 소감 발표, 우수 참가자에 대한 시상으로 마무리됐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참가자 모집과 전반적인 운영을 맡았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역·대학별로 편안한 공간과 음료 등을 제공했다. 한정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교류할 수 있어 기쁘다. 아이디어 발굴 및 스타트업 문화 확산을 계속 지원하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2015년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시작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금까지 대학가 주변 스타벅스 매장에서 150여회 강의 모임을 마련했다. 총 참가자는 250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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