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전통주 기업 국순당이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군의 한우축제 홍보에 나섰다. 16일 국순당은 '백세주' 12만병과 '대박' 막걸리 20만병에 횡성한우축제 홍보 문구가 적힌 보조 라벨을 붙였다고 밝혔다.
횡성한우축제 홍보용 제품은 이달 초부터 전국에 유통된다. 보조 라벨에는 '제15회 횡성한우축제의 성공을 기원합니다'하고 적혀 있다.
국순당은 2017년 횡성한우축제 공식 후원 협약을 한 바 있다. 홍보 3년째인 올해는 라벨 부착 제품을 백세주 외에 대박 막걸리까지 확대하고 수량도 대폭 늘렸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횡성한우축제는 15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10월2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섬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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