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추석 일평균 여객 18만1233명···전년 比 3.1%↓
인천공항, 추석 일평균 여객 18만1233명···전년 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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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9월 11일~15일) 동안 약 90만6156명, 일평균 기준 약 18만1233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일평균 기준 18만7116명 대비 3.1%가량 감소한 수치다. 공사는 올해 연휴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데다 일본 노선 이용객이 전년 대비 감소한 원인으로 분석했다. 올해 추석연휴 기간 일평균 출발 여객은 9만587명으로 전년도 추석연휴기간 10만950명 대비 10.3%가량 감소했으며, 특히 일본 노선 일평균 출국여객은 전년 대비 43.3%가량 대폭 감소했다.

반면 올해 연휴 기간 일평균 도착 여객은 9만646명으로 전년도 추석 연휴 기간 8만6166명 대비 5.2%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공사는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15일로 20만2714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1일(10만1686명),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5일(11만2305 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사는 추석연휴 기간을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쳐 안전운영 대책을 시행함으로써 무결점 공항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출국장 혼잡완화를 위해 제1여객터미널 일부 출국장을 조기개장하거나 연장운영하고 약 70명의 공사 특별근무인원과 370명의 안내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여객들을 안내하고 터미널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출국 시 기내 반입 금지물품 소지로 인한 검색시간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관서비스도 운영하고, 기내 반입 금지물품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사설주차대행업체의 불법영업으로 인한 여객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공항경찰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국적항공사와 합동근무를 진행하고 항공기 운항관계자들과 운항정보 공유체계(A-CDM)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항공기 운항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운항지연 시 체류여객을 위한 대책을 강화해 터미널별로 대기장소와 비상물품을 확보하고 유사시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법무부, 세관, 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여객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공사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여객들이 인천공항을 신속하고 안전하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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