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는 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타임스퀘어 멀티플렉스 2층 교보문고 영등포점에서 '흔한남매' 팬 사인회를 열었다.
9일 샌드박스에 따르면, 흔한남매는 SBS <웃찾사> 개그맨 출신 장다운(에이미)과 한으뜸(으뜸)이 꾸린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둘은 실제 남매가 경험할 수 있을 법한 이야기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유튜브 구독자 수가 133만명에 이를 정도다.
이번 흔한남매 팬 사인회는 <흔한남매2>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흔한남매2>는 흔한남매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흔한남매2>에 앞서 출간된 <흔한남매1>은 10주 연속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흔한남매2>는 오빠에게 괴롭힘을 당하지 않으려는 '에이미'의 대응방법과 중2병에 걸린 으뜸을 구하려는 이야기 등을 담아냈다. '다른 그림 찾기'와 '끝말 잇기', '시크릿 레시피'처럼 유튜브에서 만날 수 없는 놀이 페이지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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