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9] 위닉스, 5년 연속 참가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
[IFA 2019] 위닉스, 5년 연속 참가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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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형태 맞춤식 공기청정기 소개
"유럽 유통망 관계 구축 확대할 것"
위닉스가 지난 6일부터 진행된 2019 IFA에 5년 연속 참가했다. (사진=위닉스)
위닉스가 지난 6일부터 진행된 2019 IFA에 5년 연속 참가했다. (사진=위닉스)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위닉스가 지난 6일부터 진행된 '2019 국제 가전 박람회(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 2019, 이하 IFA)'에 5년 연속 참가,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2019 IFA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미국 라스베이거스), MWC(Mobile World Congress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함께 세계 3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로 꼽히는 행사다. 지난해 기준 전세계 약 1500개 기업이 참여하고, 24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올해 IFA에서 위닉스는 위닉스 공기청정기의 다양한 라인업을 기본으로 유럽 소비자의 다양한 주거 형태에 따라 ZERO-N(Small Room) 및 ZERO(Medium/Large Room)와 같이 중소형 평형에  최적화된 공기청정기 모델과 120m2의 최대 면적까지 공기정화가 가능한 ZERO Pro 모델을 새로 소개했다. 위닉스는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IFA에 참가했으며, 현재 유럽 내 25개국에서 공기청정기와 자연가습기를 판매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닉스는 특히 영국의 코스트코, 네덜란드의 BCC, 독일 Media Markt 등과 관계를 강화하고 있고, 유럽 내 주요국가 아마존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또 유럽 지역 최대 유통인 Media Markt 오프라인 매장 판매에도 돌입했다. 그 외 스웨덴, 노르웨이 등 북유럽과 폴란드, 체코 등 동유럽 시장 개척을 지속 추진, 유럽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위닉스 해외영업본부 담당자는 "2019 IFA를 통해 위닉스의 브랜드 가치를 해외 고객과 바이어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유럽 주요 국가인 영국, 독일 및 프랑스 유통망의 전략적 관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더 나아가 북유럽, 동유럽에서의 유통망 구축 및 확대를 목표로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가전 브랜드들이 함께 참가하는 IFA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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