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전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9일) 오전 6명의 장관과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6명 장관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을 포함 조국 법무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이다.
한 위원장은 대전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중앙대 언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 40회 사법고시 출신으로,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전문위원,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다음은 프로필.
◇인적사항
- 1961년생(59세)
- 대전고
- 고려대 법학과
- 중앙대 언론학 석사
◇주요경력
- 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現)
-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現)
-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전문위원
- 사시 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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