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노인·아동·노숙인 위한 복지기관 43곳에 명절음식 전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하이트진로는 한가위를 앞두고 살림살이가 팍팍한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눠주는 정 나누기 활동에 나섰다. 5일 시작된 하이트진로의 명절 음식 나눔은 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6일 "장애인, 노인, 아동, 노숙인 등 소외계층들을 위해 선유지역 아동센터, 서울역쪽방사무소 등 43곳에 명절음식 1만5000인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부터 하이트진로는 사회복지기관 460여곳에 명절 음식을 지원했다. 임직원들은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2만여 이웃에 음식을 직접 배달한다. 하이트진로 쪽은 "추석 음식을 함께 나눔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도 풍성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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