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BNK경남은행은 추석을 일주일 앞둔 6일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벌였다.
진주 자유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는 고영준 상무와 조규일 진주시장, 복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BNK경남은행이 마련한 5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현장에서 구입한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 각종 물품을 진주장애인복지센터·명석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내일을여는집·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둥지너싱홈 등 5곳 복지시설에 기탁했다.
고영준 상무는 "전통시장을 찾으면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추석에는 많은 지역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복지시설에 전달될 각종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으로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