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임원 평균 연봉 '1억5천5백만원'
코스닥 임원 평균 연봉 '1억5천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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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NHN, 직원-에스에프에이 각각 '최고'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sunhyun@seoulfn.com>코스닥 기업의 임원들과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어느정도 될까
임원은 1억5500만원, 직원은 343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닥 100대 기업 임직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다.
경영전문지 '월간 CEO'가 코스닥 시장 100대 상장기업(매출액 기준)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임직원 1인당 평균 급여를 조사한 결과다. 평균 급여는 월급 외에 복지비·인건비·상여금을 포함한 것. 회사가 임직원에게 지출한 총비용을 임직원 수로 나눈 수치다.
조사 결과 지난해 임원과 직원 평균 급여의 격차는 4.5배에 달했다.
2001년 3.9배에서 2005년 4.8배까지 확대됐으나, 올 들어 다소 줄어든 셈이다.
그러나, 일부 회사는 최고 13.7배나 되는 곳도 있다. 임원 평균 급여가 가장 많은 곳은 NHN. 1인당 평균 5억4340만원이다.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많은 곳은 반도체 장비업체인 에스에프에이로 6910만원이다.

박선현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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