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한화건설은 경기 천안시 두정지구에 분양하는 '포레나 천안 두정'에 체험형 조경 공간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먼저 단지 중앙으로는 산책, 운동 등이 가능한 큰 광장을 조성하고, 연계된 반려동물 어린이 놀이터인 '포레나 펫 파크'와 지형의 높낮이를 활용한 놀이터 '포레나 울리불리', 차를 마실 수 있는 '포레나 티하우스' 등을 조성한다.
또한 단지 내 야외 물놀이장으로 꾸며지는 '워터 플레이 코트'와 공용텃밭이 마련된 친환경 생활정원인 '카사파크' 등이 들어서며, 단지 곳곳으로 주민운동공간도 선보일 예정이다.
포레나 천안 두정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워라밸' 현상이 커지고, 주 52시간 근무제도가 확대되면서 가족과 함께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사회 트렌드 맞춤 특화 설계를 고민한 결과"라며 "가족이 함께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주거문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계약금 2회 분납제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비규제지역 조성단지로 전매제한도 없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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