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3일 롯데백화점은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에서 오는 10일까지 이탈리아 최고급(니치)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Aqua di Parma) 팝업 매장을 운영하며 시그니처 라인 '오 드 퍼퓸' 3종을 판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아쿠아 디 파르마는 1916년부터 지금까지 손으로 니치 향수를 만들어왔다.
롯데백화점 본점 아쿠아 디 파르마 팝업 매장에선 기존 라인에 각각 오스만투스, 유자, 바닐라를 버무려 만든 3종을 선보였다. 1병당 가격은 20㎖가 12만2000원, 100㎖는 27만원이다. 팝업 매장과 함께 운영하는 '아쿠아 디 파르마 카페'를 찾으면 시그니처 라인 향료로 만든 음료와 아이돌 그룹 엑소(EXO) 멤버 찬열의 서명을 새긴 컵 홀더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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