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김포-제주 첫 진출···매주 수요일 타임세일 실시
에어서울, 김포-제주 첫 진출···매주 수요일 타임세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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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4일 국내선 첫 취항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김포-제주 노선의 타임 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는 일본 노선을 줄이는 대신 김포-제주 노선 취항을 결정, 국내선 수요를 확보하려는 전략을 쓴 모양새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4일 국내선 첫 취항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김포-제주 노선의 타임 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에어서울)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서울은 4일 국내선 첫 취항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김포-제주 노선의 타임 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는 일본 노선을 줄이는 대신 김포-제주 노선 취항을 결정, 국내선 수요를 확보하려는 전략을 쓴 모양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김포-제주 노선 '타임 세일'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항공권 가격은 유류세 및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1만7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10월 27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첫 국내선 취항을 기념해 고객들의 탑승 기회를 확대하고자 9월 한 달 동안 매주 파격적인 특가를 진행한다"며 "국내선 이용을 통해 에어서울의 깨끗하고 넓은 좌석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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