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원익IPS가 649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원익IPS는 전장 대비 650원(2.72%) 오른 2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만8704주, 거래대금은 14억49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JP모간서울,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원익IPS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Hefei Visionox Technology Co., Ltd.와 649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 대비 10.00%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2020년 3월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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