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KT&G, 릴 베이퍼 전용 '시드 아이스 업' 
[신상품] KT&G, 릴 베이퍼 전용 '시드 아이스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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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출시와 동시에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망 전국 편의점 3만9000곳으로 확장
릴 베이퍼 전용 담배 '시드 아이스 업'(SiiD ICE UP). (사진=KT&G)
릴 베이퍼 전용 담배 '시드 아이스 업'(SiiD ICE UP). (사진=KT&G)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KT&G는 3일 '릴 베이퍼' 전용 담배 '시드 아이스 업'(SiiD ICE UP)'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릴 베이퍼는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다. 

오는 4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는 시드 아이스 업의 특징으로 KT&G는 "시원한 맛"을 꼽았다. KT&G에 따르면, 시원한 맛을 바라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시드 아이스 업을 개발하며, 액상형 전자담배의 공통적 단점인 역류 현상도 개선했다. 

아이스 업이 추가되면서 릴 베이퍼 전용 담배 브랜드 '시드'는 4종으로 늘었다. 아이스 업에 앞서 출시된 시드 제품은 일반담배 맛 '토바'(TOBAC), 시원한 맛 '아이스'(ICE), 이국적인 맛 '툰드라'(TUNDRA)였다. 시드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1갑당 가격은 4종 모두 4500원. 

아이스 업 출시와 동시에 KT&G는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망을 넓힌다. 3일까지 릴 베이퍼와 시드는 전국 주요 도시 편의점 1만8300곳에서 취급했는데, 4일부터 3만9000곳으로 2배 이상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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