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6800억원대 국내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 수주
현대건설, 6800억원대 국내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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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사옥. (사진=서울파이낸스DB)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사옥. (사진=서울파이낸스DB)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현대건설은 현대케미칼, 현대오일뱅크로부터 6847억원 규모 국내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내 연산 83만톤 규모의 에틸렌 제조설비 및 폴리머 생산 설비를 건설하는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이며, 현대케미칼은 롯데케미칼과 현대오일뱅크가 합작한 회사다. 공사금액은 총 1조3695억원이며, 현대건설 계약금액은 6847억50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6조7309억원의 4.0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지난 6월28일부터 오는 2021년 6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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