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삼부토건이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2일 오전 9시 27분 기준 삼부토건은 전날보다 7.56% 오른 697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30일 삼부토건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액면가 1000원으로 총 1212만4660주다. 신주 교부예정일은 9월 27일이며, 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30일이다. 회사 측은 증자 목적에 대해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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