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가 추석 명절을 겨냥해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협업 위스키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1일 이마트는 '왕좌의 게임' 속 7개 가문 배경과 증류소의 지리적 특징을 토대로 탄생한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750㎖) 7종 컬렉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라니스터 가문 라가불린'과 '나이트 워치 오반' 2종이 각각 11만9000원, '스타크 가문 달위니'와 '타가리옌 가문 카듀', '그레이조이 가문 탈리스커' 3종은 각각 8만4000원, '탈리 가문 싱글톤'과 '바라테온 가문 로얄라크나가' 2종은 각각 6만9000원이다. 판매 물량은 그레이조이 가문 탈리스커만 150병이고, 나머지 6종은 각각 120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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