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AK플라자는 추석을 겨냥해 30일부터 경기 수원·분당·평택점과 강원 원주점에서 한가위 선물 제안 행사를 열고, 한국화 '내숭 이야기'로 이름을 떨친 김현정 작가와 협업한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AK플라자에 따르면, 김현정 작가는 2017년 포브스로부터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으로 선정됐다. 실력뿐 아니라 미모도 겸비해 '한국화계의 아이돌'로 불린다.
김현정 작가와 협업 사은품은 캐리어 덮개다. 30일부터 각 점포 사은품 데스크에서 당일 AK카드 10만원 이상 결제 영수증을 소지한 손님한테 선착순 증정한다. 9월2일 분당점과 9월15일 수원점에선 경품 이벤트를 연다. 두 점포에 설치된 '슈퍼문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당첨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점포별 한가위 명절 선물 제안 행사도 준비했다. 분당점은 30일부터 9월15일까지 5층 이벤트홀에서 '한가위 필수 주방용품 특집'을 열어 골든벨, 테팔, 놋담 등 주방용품 브랜드를 특가 판매한다. 평택점 7층 이벤트홀에서 9월4일까지 열리는 '한가위 선물 특집전'은 주방용품과 유아용품, 신발, 핸드백, 남성복 등 다양한 이월 상품을 70%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가을맞이 새단장을 마친 수원점에 입점한 어린이 화장품 브랜드 '디엘프렌즈'와 수입 유아동화 매장 '스텝케어'에서도 할인상품을 준비했다. 디엘프렌즈 선쿠션·립스틱세트를 9만9000원, 스텝케어의 우미슈즈·보그스·멜리팝 어린이 신발은 20% 할인가격에 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