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ASA 6000 클래스] '24대 완전체' 최고 클래스 정점 찍다 
[슈퍼레이스 ASA 6000 클래스] '24대 완전체' 최고 클래스 정점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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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카 레이스 장면. (사진=슈퍼레이스)
스톡카 레이스 장면. (사진=슈퍼레이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클래스 6라운드에서 시즌 첫 2승을 달성하는 드라이버가 탄생할까.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가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6라운드는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로 9월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이번 라운드는 ASA 6000 클래스, BMW M, MINI 챌린지(JCW, COOPER S, COOPER LADY), GT1 클래스, GT2 클래스, 래디컬 컵 아시아 시리즈(프로, 에이스), 아시아 드리프트 컵, 짐카나 등 11개 클래스에  117대가 출전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이자 국내 최고 레벨의 레이스인 ASA 6000 클래스는 이번 라운드에 카게야마 마사미(헌터 퍼플 모터스포트)와 후지나미 키요토(엑스타 레이싱)가 새롭게 합류해 24대의 엔트리가 모두 채워졌다.

ASA 6000 클래스의 '풀 엔트리'가 완성되면서 그만큼 변수도 많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ASA 6000 클래스는 올 시즌 5번의 레이스에서 5명의 우승자를 배출하면서 남은 4경기 동안 포인트 경쟁을 펼치게 된다.  

슈퍼레이스 ASA 6000 클래스는 한 경기에서 최대 29점(1위 25점, 완주 1점, 예선 1위 3점)을 얻을 수 있다. 5라운드까지 드라이버 포인트 1위 장현진(서한 GP. 66점)부터 공동 10위인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김동은(제일제당 레이싱. 이상 38점)까지 28점 격차여서 순위가 급변할 수 있다. 그만큼 1위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시즌 6번째 우승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렵다. 시즌 내내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면서도 포디움과는 인연이 없었던 정연일(이엔엠 모터스포츠), 뒷심이 좋은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등이 후보로 꼽힌다. 

새롭게 ASA 6000 클래스에 도전한 드라이버들의 성적도 6라운드 레이스 관전 포인트가 된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카게야마 마사미(헌터 퍼플 모터스포트)와 후지나미 키요토(엑스타 레이싱)가 ASA 6000 클래스에 합류했다. ASA 6000 클래스가 낯선 그들인 만큼 레이스에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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