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마트는 29일 도넛처럼 생긴 '납작복숭아'를 전 점포에서 오는 9월4일까지 1상자(5~8개)당 1만8900원에 판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납작복숭아는 이름처럼 납작한 모양에 가운데가 움푹 파여 있어 '도넛 복숭아'로도 불리는데,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만 생산되고 잘 무르기 때문에 먹고 싶을 때마다 먹을 수 없다.
납작복숭아의 특징은 또 있다. 일반 복숭아보다 작지만 당도가 10% 이상 높고 과즙도 풍부하다. 특히 껍질이 부드럽고 한 입에 베어 먹기 편한 모양이어서 껍질 채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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