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대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의류건조기 탄생
20만원대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의류건조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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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가전매장에서 모델들이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일렉트로맨 의류건조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2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가전매장에서 모델들이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일렉트로맨 의류건조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20만원대 의류건조기가 등장했다. 29일 이마트는 "3㎏ 소용량 일렉트로맨 의류건조기를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용량 3㎏ 의류건조기는 1인 가구나 아이가 있어 빨래를 자주 할 수밖에 없는 가정을 겨냥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 의류건조기 가격은 24만9000원으로, 비슷한 상품보다 20%가량 싸다. 게다가 9월25일까지 행사카드(현대e·삼성·KB·신한·현대·NH)로 결제하면 19만9000원에 장만할 수 있다. 9월 초엔 용량 10㎏ 일렉트로맨 의류건조기를 69만90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일렉트로맨 의류건조기에 대해 이마트는 "와이파이(Wifi)를 통한 원격제어 등 사용 빈도가 낮은 부가기능을 제거하고, 디지털이 아닌 다이얼 조작 방식을 적용하는 등 본연의 기능에만 집중해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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