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견본주택 30일 오픈
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견본주택 3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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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포레나 천안 두정' 조감도. (사진= 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투시도. (사진= 한화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30일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대에서 '포레나 천안 두정'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단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북일여고와 희망초등학교(2020년 개교예정)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2km 이내에는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도보권에는 6.5㎞의 산책 코스를 갖춘 큰매산이 위치하고, 또 반경 1.5km 이내에는 천호지 호수공원, 도솔공원 등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성을 높였다. 또 세대 내부는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전용 102㎡ 적용) 등이 설치되며 전 세대 욕실공간에는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를 적용하고, 84㎡ 세대에는 'ㄱ'자형 주방에 넓은 아일랜드 식탁이 제공된다. 층간소음재와 200mm의 세대간 벽체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신호등, 먼지흡착식재, 미스트폴, 주차장 배기시스템 등 단지 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장치들이 곳곳에 도입된다. 또 특화시스템으로는 미세먼지, 유해가스, 온도, 습도를 감지하는 월패드 알람 시스템과 원패스 시스템, 독거노인알림서비스 등 입주민 편의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단지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 단지 옥상부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용해 공용공간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인 '포레나 펫(Pet) 파크'와 작은미술관 '갤러리 포레나', 단차를 활용한 놀이터 '포레나 울리불리', 중앙 광장에 마련된 '포레나 티하우스'를 비롯해 친환경 생활정원, 야외 물놀이장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어린이집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골프연습장 △독서실(남, 여) △GX룸 등이 구성된다. 

단지의 분양가격은 3.3㎡당 8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분양일정은 9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5일 1,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6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9월30일~10월2일 3일간 진행한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천안시 서북구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 두정지구에 조성되는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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