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28일부터 10월15일까지 가을을 겨냥해 '플레이 디스 모먼트' 프로모션을 벌인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에선 행사 기간 내국인을 겨냥해 '럭셔리&디바이스 픽' 행사를 연다. 멀버리·지미추·막스마라 등 20여 해외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300달러 이상 구매자에게 최대 35% 선불카드를 준다. 'LG프라엘'과 '셀리턴'의 발광 다이오드(LED) 마스크·초음파 클렌저 등 뷰티기기와, 삼성전자·애플 태블릿 PC·노트북·무선이어폰 등을 구매하면 최대 30% 선불카드 혜택이 따른다.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무역센터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자 중 추첨을 거쳐 프랑스 파리 여행권 500만원권(1명)을 준다. 응모방법은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고, 10층 멤버십 데스크에서 경품응모권을 작성하는 것이다.
이색 프로모션도 기획했다. 인터넷면세점에서 9월1일부터 30일까지 추석 보름 소원을 댓글로 남겨 당첨되면 현대백화점상품권 50만원권(1명), 호텔숙박권(2명) 등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을 위한 프로모션도 펼친다. 9월15일까지 인터넷면세점에서 150달러 이상 구매한 재한 중국인 소비자를 겨냥해 룰렛이벤트를 열고 매일 모바일적립금(2000원~6000원)을 준다. 행사 기간 무역센터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외국인 자유여행객(FIT)에게 주는 즉석 경품 쿠폰을 추첨해 8명한테 보석 브랜드 '주대복' 순금 골드바(개별 300만원 상당)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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