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 검찰 압수수색에 '신저가'
신라젠,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 검찰 압수수색에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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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라젠 주가 추이(네이버)
이날 신라젠 주가 추이(네이버)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신라젠이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와 관련해 검찰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락, 신저가를 기록했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신라젠은 전장 대비 2500원(19.46%) 떨어진 1만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후 강보합세를 보인 신라젠은 오전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지며 하한가를 기록, 9000원까지 밀렸다. 장 막판 하락폭을 일부 만회하며 1만원선에 턱걸이했다.

이날 기록한 주가는 간암 표적치료제 '펙사벡'의 글로벌 임상3상 중단 권고 여파가 불거지기 전인 이달 초(4만4550원)와 비교해 76.8% 급락한 수준이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신라젠 사무실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와 문서 등을 확보했다.

신라젠은 회사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검찰이 미공개정보 이용에 대한 내용 확인차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면서 "대상은 일부 임직원에 국한됐으며, 앞으로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라젠의 검찰 압수수색 관련 입장문(사진=신라젠 홈페이지 캡쳐)
신라젠의 검찰 압수수색 관련 입장문(사진=신라젠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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