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서울 다산동 어르신께 이발봉사
신라면세점, 서울 다산동 어르신께 이발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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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27일 서울 중구 다산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한 '사랑의 이발소'를 찾은 어르신들이 이발을 하고 있다. (사진=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이 27일 서울 중구 다산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한 '사랑의 이발소'를 찾은 지역 어르신들이 이발을 하고 있다. (사진=호텔신라)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신라면세점은 추석(9월13일)을 앞둔 27일 서울 중구 다산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이발소'를 꾸미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이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소속 미용사들과 신라면세점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폭염에 외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해 한동안 이발을 하지 못했던 어르신 70여명이 이발소를 찾았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이발이라는 인근 주민센터의 의견을 반영해 추석을 앞두고 이발 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라면세점은 이발을 마친 어르신들께 중절모와 생필품 세트를 선물했다. 신라면세점은 앞으로 분기마다 사랑의 이발소를 운영하고, 다산동 외 다른 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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