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트리-링카,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운영 위한 파트너십 체결
위메이드트리-링카,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운영 위한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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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트리 '위믹스 네트워크'에 디앱 PG 솔루션 제공
위메이드(위)와 링카 로고.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위)와 링카 로고. (사진=위메이드)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위메이드트리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 링카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포괄적 파트너십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링카는 위메이드트리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Wemix) 네트워크'에 사용되는 블록체인 월렛(전자지갑)의 편리한 결제 및 교환 서비스가 가능한 PG(전자결제대행)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츠 이용의 가장 큰 불편함인 결제 환경 개선과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뜻을 모으고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위메이드트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미르의 전설' 등 게임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한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네트워크'를 통해 자체 개발 중인 방치형 모바일 RPG를 비롯해 다양한 위메이드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가치 연결 플랫폼 링카는 지난 7월 기존 디앱(DApp·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의 복잡하고 불편한 이용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신용카드나 현금을 사용하듯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링카 디앱 PG'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김석환 위메이드트리 대표는 "위메이드트리의 블록체인 플랫폼의 경쟁력과 링카의 디앱 PG의 획기적 결제 솔루션이 더해져 블록체인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트리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회사로 2018년 1월 설립 됐으며, 링카는 IBM과 한국은행,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의 출신 인력이 모여 설립한 블록체인 전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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