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공항산업 교류의 장 '스카이 엑스포' 개최
인천공항공사, 공항산업 교류의 장 '스카이 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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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공항 문화공원에서 '인천공항 스카이 엑스포(SKY EXPO)'를 처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공항 문화공원에서 '인천공항 스카이 엑스포(SKY EXPO)'를 처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인천공항공사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공항 문화공원에서 '인천공항 스카이 엑스포(SKY EXPO)'를 처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스카이 엑스포는 항공과 공항산업을 주제로 열리는 문화와 정보 교류의 장으로,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 인천공항 내 상주기관 등 총 29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인천공항공사의 '여행스타트업 육성사업'에서 선발된 스타트업 기업과 '인천공항 가치(Value) 여행'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사회적 기업도 참가하며, 참가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지원할 수 있는 홍보전시관과 인천공항 일자리 상담센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꿈과 재능을 돕는 플리마켓 '마켓엄마꿈틀'과 항공기 시뮬레이터 탑승, 드론 체험 등이 진행되며 폐자원을 활용한 모형자동차 만들기 클래스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희정 인천공항공사 홍보실장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스카이 엑스포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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