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 이커머스 사업본부(롯데e커머스) 임직원들이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25층 교육장에서 4시간가량 '맘(mom)편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맘편한은 롯데그룹의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로, '엄마(mom)의 마음(맘)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뜻이 담겼다.
롯데e커머스는 이날 임직원 30여명이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할 '애착인형'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롯데e커머스에 따르면, 애착인형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롯데e커머스 임직원들이 만든 애착인형은 동방사회복지회를 거쳐 소외계층 산모들한테 전달된다.
롯데e커머스 임직원들이 꾸린 샤롯데 봉사단은 2015년 7월부터 매월 나눔을 실천해왔다. 대한적십자사 및 동방사회복지회와 협약(MOU)에 맞춰 펼치는 봉사활동은 김장 나눔, 입양 대기 아동 견학, 에코백 만들기, 아기방 청소 등이다. 앞으로 위탁가정과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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