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적 정체성 유지하며 브랜드 이름 강조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삼양사가 환 형태 숙취해소 브랜드 '큐원 상쾌환'에 새옷을 입혔다. 삼양사는 27일 포장 디자인을 바꾼 상쾌환을 전국 편의점과 온라인쇼핑몰, 약국 등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양사에 따르면, 상쾌환 디자인은 파랑과 흰색은 유지하면서 브랜드 이름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상쾌환의 영어 이름 '이지 투모로우(EASY TOMORROW)'도 한글 이름 옆에 함께 적었다.
상쾌환 디자인 변경에 대해 삼양사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면서도 브랜드 정체성을 지켜 젊은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과도 소통할 것"이라며 "연령과 성별을 초월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양사는 현장 이벤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스 운영 등을 통해 상쾌환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오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각각 서울 여의도와 뚝섬 한강공원에서 현장 샘플링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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