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제주화산암차'
[신상품]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제주화산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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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제주화산암차 티백형 (사진=아모레퍼시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차(茶) 브랜드 오설록에서 '제주화산암차'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제주화산암차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차밭에서 키운 차나무로 만든 반(半)발효차다. 봄에 수확한 첫물차를 따뜻한 바람으로 발효시켜, 부드럽고 구수하면서도 조화로운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한남차밭엔 유기물 함량이 높고 한라산의 화산 암석층인 '민악통'이라는 토양 비중이 높아 감칠맛을 내는 차를 생산하고 있다"며 "40년간 쌓아온 오설록만의 찻잎 발효 가공 노하우를 담은 최신식 발효차 전용 설비를 갖춰, 삼다연 같은 브랜드 대표 발효차를 생산해온 바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화산암차는 전국 오설록 티 뮤지엄과 티 하우스,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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