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해군순항훈련 5년째 후원
세븐일레븐, 해군순항훈련 5년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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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생도와 해외교민 위해 2000만원 상당 과자·라면·즉석국 등 준비
'2019 해군순항훈련'을 응원하기 위해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를 찾아 2000만원 상당 후원 물품을 전달한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와 한현옥 세븐일레븐 진해수송중앙점 경영주(앞줄 가운데)가 양민수 해군순항훈련전단장(준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리아세븐)
'2019 해군순항훈련'을 응원하기 위해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를 찾아 2000만원 상당 후원 물품을 전달한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와 한현옥 세븐일레븐 진해수송중앙점 경영주(앞줄 가운데)가 양민수 해군순항훈련전단장(준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리아세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 본사 코리아세븐은 25일 성공적인 올해 해군순항훈련을 응원하기 위해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를 찾아 후원 물품을 건넸다고 밝혔다.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2015년 해군사관학교와 처음 인연을 맺은 이래 매년 해군순항훈련 물품을 후원하며 5년째 나라사랑 캠페인을 이어왔다. 2016년엔 해군순항훈련 공식 후원 협약(MOU)를 했다.

세븐일레븐 쪽은 올해 과자, 라면, 즉석국, 핫팩 등 2000만원 상당의 해군순항훈련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 오랜 기간 선상에서 생활할 해사 생도들과 방문 대상국 교민들을 위한 물품이다.  

해군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해사 생도들의 마지막 과정이다. 해군 실무능력을 기르고 순방 대상국과 우호를 위한 군사 실습 훈련이다. 이번엔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까지 약 5개월간 13개국을 방문하며 훈련과 군사 외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진해 해군사관학교를 찾은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해군 위상을 널리 알리고 국위선양에 기여하는 순항훈련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물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모든 생도들이 건강하게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에선 해군순항훈련 후원 외에 전방부대 위문품 전달, 전우마라톤 후원, 전역장교 채용 등 나라사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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