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6월말 원화대출 연체율 0.41%···전 부문 하락
국내은행 6월말 원화대출 연체율 0.41%···전 부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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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자료=금융감독원)
2019년 6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자료=금융감독원)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6월말 전 부문에서 하락하면서 전월인 5월말(0.51%)대비 0.09%p 하락한 0.41%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말(0.51%)과 비교해도 0.10%p 낮아졌다.

금융감독원은 '2019년 6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연체율 현황(잠정)' 자료를 통해 6월 중 연체채권 정리규모(2조8000억원)가 신규연체 발생액(1조3000억원)보다 많아 연체채권 잔액(6조8000억원)이 1조5000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차주별로 보면 기업대출은 6월말 현재 0.53%로 전월말(0.66%)보다 0.15%p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66%로 전월말(0.67%)보다 0.01%p 낮아졌다.

중소기업대출은 0.49%로 전월말(0.65%)보다 0.16%하락했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도 전월말(0.40%)보다 0.08%p 하락한 0.31%였다.

특히 대기업대출 연체율의 경우 지난해 6월(1.78%)보다 1.11%p 하락하면서 기업대출 연체율을 전년동기(0.73%)대비 0.21%p, 원화대출 연체율을 전년동기(0.51%)대비 0.10%p 낮췄다.

6월말 가계대출연체율은 0.27%를 기록해 전월말(0.32%)에 비해 0.05%p 낮아졌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전월말(0.22%)대비 0.02%p 하락한 0.20%,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은 전월말(0.55%) 대비 0.11%p하락한 0.44%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규연체 발생추이 등에 대해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해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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