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챌린지 내구레이스 3R] 김성현-정원형, S-1 클래스 폴포지션 차지
[슈퍼챌린지 내구레이스 3R] 김성현-정원형, S-1 클래스 폴포지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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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진욱 기자)
폴포지션을 차지한 김성현-정원형의 주행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강원(인제) 권진욱 기자] 2시간의 기나긴 내구레이스 최상위 S-1 클래스 예선에서 지난 라운드 3위를 차지한 김성현-정원형(쿼트로 이레인 레이싱)이 폴포지션으로 1 그리드로 결승전에 올랐다. 

슈퍼챌린지 내구레이스 3라운드 예선이 25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됐다. 경기는 30도가 넘는 뜨거운 날씨만큼 치열하고 흥미로운 레이스로 진행됐다. 

슈퍼 챌린지 내구레이스는 200km를 먼저 달리거나 2시간 동안 달린 거리가 가장 많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4개 클래스(S-1, S-2, S-3, S-4) 구성된 내구레이스에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2명의 드라이버가 한 팀을 이뤄 출전해 우승자를 가린다.   

3 라운드 예선은 S-1 클래스 6대, S-2 클래스 2대, S-3 클래스 6대, S-4 클래스 8대 등 총 22대가 인제스피디움 풀코스(1랩=3.908km)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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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1 예선 1위를 차지한 김성현-정원형 (사진= 권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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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를 차지한 이효준-박규승 (사진= 권진욱 기자)
S-1 2위를 차지한 (사진= 권진욱 기자)
S-1 3위를 차지한 찰리 리-이현재 (사진= 권진욱 기자)

S-1 클래스에서는 김성현-정원형(쿼트로 이레인 레이싱팀)이 1위를 차지했고 이번 라운드에 첫 출전한 이효준-박규승 (원웨이 모터스포츠)이 2위로 결승전에 올랐다. 그 뒤로 지난 라운드 우승 조였던 찰리 리-이현재 (범스 레이싱), 이도현-이동호 (이레인), 이진기-김범훈 (범스 모터스포츠), 안인찬-안현준 (원 레이싱) 순으로 결승 그리드를 확정했다. 

S-2 클래스에서는 권기원-남윤석 (웨즈스포츠 레이싱), 김태희-박지운 (웨즈스포츠 레이싱) 순으로 그리드를 확정했다. 6대가 출전한 S-3 클래스에서는 유재광-이영래 (명인카)가 1분 53초457의 기록으로 1 그리드를 확정했고 정용표-권기원 (레퍼드 레이싱), 최찬석-소순익 (Trinity Motorsport), 강창원-하창수 (웨즈스포츠 레이싱), 이정우-김재정 (CJ로지스틱스), 김지원-구본승 (웨즈스포츠 레이싱) 순으로 결승 그리드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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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 1위를 차지한 권기원-남윤석 (사진= 권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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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 2위를 차지한 김태희-박지윤 (사진= 권진욱 기자)

S-4 클래스에서는 김권-정규민 (원웨이 모터스포츠)이 1분 58초507의 기록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그 뒤로 원상연-원인선 (원웨이 모터스포츠), 문정현-송재필 (아주자동차대학 레이싱팀), 서상원-유영선 (아주자동차대학 레이싱 (킥스레이싱)), 이재용-이황우 (아주자동차대학 레이싱팀), 박동섭-오훈민 (CJ로지스틱스레이싱), 이우인-유준선 (스토머), 박원주-이승현(WONTED) 순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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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 1위를 차지한 유재광-이영래 (사진= 권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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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 1위를 차지한 김권-정규민 (사진= 권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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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4 2위를 차지한 원상연-원인선 (사진= 권진욱 기자)

내구레이스의 최상위 클래스인 S-1 등급에서는 쿼드로 이레인 레이싱팀의 김성현-정원형 조가 시리즈 포인트 1위(57점)에 올라있다. 2점 차 2위인 범스 레이싱의 찰리 리-이현재 조(55점)가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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