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챌린지 3R 예선] 김대욱, 스파크 스프린트 '폴포지션'··· "시즌 첫 승 승산있다"
[슈퍼챌린지 3R 예선] 김대욱, 스파크 스프린트 '폴포지션'··· "시즌 첫 승 승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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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챌린지 스파크 스프린트 3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사진= 권진욱 기자)
슈퍼 챌린지 스파크 스프린트 3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한 김대욱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강원(인제) 권진욱 기자] 종합 순위 5위인 김대욱이 예선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해 시즌 첫 승에 대한 기대를 갖게됐다.  

25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2019 슈퍼챌린지 3라운드 레이스 스파크 스프린트 3라운드 예선에서 김대욱(욱쓰)이 1위를 차지했다. 

스파크 스프린트 경기는 슈퍼챌린지 유일의 스프린트 경기이다. 예선 경기는 총 5명의 선수가 20분간 타임 트라이얼로 결승 그리드 순위를 정한다. 

슈퍼 챌린지 스파크 스프린트 3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사진= 권진욱 기자)
슈퍼 챌린지 스파크 스프린트 3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한 지젤킴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슈퍼 챌린지 스파크 스프린트 3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사진= 권진욱 기자)
슈퍼 챌린지 스파크 스프린트 3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한 신철규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지난 2라운드에서 김찬양(팀다이나믹)에 이아 2위를 차지한 김대욱의 3라운드 폴포지션은 올 시즌 첫 우승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김대욱 선수는 같은 팀으로 출전한 지젤 킴을 1.273초 앞선 2분 14초597의 기록으로 결승 1 그리드를 확정했다. 

그 뒤로 신철규(개인) 2분 16초510, 박준용(모토노리) 2분 17초681, 윤종서(개인) 2분 17초967의 기록으로 예선전을 마무리했다. 지난 라운드 1위를 차지한 김찬양과 5위의 박성환이 이번 3라운드에 출전하지 않았다. 종합 1위인 박준용은 코스이탈 주행으로 해당 베스트 랩타임이 삭제되면서 4위로 결승에 올랐다. 

2 라운드까지 시리즈 포인트 순위를 보면 박준용(30점)과 신철규(30점)가 공동 1위를 유지하고 있고  김도윤과 김찬양도 24점으로 공동 3위를, 김종성과 김대욱도 20점으로 공동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슈퍼 챌린지 스파크 스프린트 3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사진= 권진욱 기자)
김대욱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2019년 슈퍼챌린지 4라운드(최종 라운드)는 10월 6일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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