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추석 맞은 중소 협력사 자금 지원
홈플러스, 추석 맞은 중소 협력사 자금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00여곳 대금 800억원 9월10일 조기 지급
홈플러스 CI.(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 CI.(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홈플러스는 추석(9월13일)을 앞둔 중소 협력사 2900여곳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800억원 이상을 조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금을 9월10일 일괄 지급할 예정인데, 정상지급일보다 20일 앞당겼다는 것이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협력사와 동반성장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금융비용을 투자해 상품 대금을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며 "중소 협력사들이 자금 부담을 덜고 추석 영업을 준비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