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청력 감소 고령층 위한 문자통역 태블릿 PC 설치
KEB하나은행, 청력 감소 고령층 위한 문자통역 태블릿 PC 설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EB하나은행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사진=KEB하나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KEB하나은행은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이 원활한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도 특화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용인시 기흥구 소재 실버타운 내에 입점해 있는 '삼성노블카운티 PB센터'를 테스트 점포로 선정했다. 삼성노블카운티 PB센터에 설치된 문자통역 태블릿 PC는 청력 감퇴로 원활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 고객들을 위해 은행 직원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문자로 변환시켜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범서비스가 끝나면 고객들의 반응과 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고령층 고객이 많은 거점 점포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KEB하나은행의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 '원큐 애자일 랩(1Q Agile Lab)'의 8기에 선정된 소셜 벤처기업 '소보로'가 개발한 태블릿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