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현대백화점은 21일 올해 추석을 겨냥해 250여종에 이르는 와인을 선물세트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주요 상품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내추럴 와인' 단독 세트와 와인 전문 복합매장인 '와인웍스' 기획 한정판 세트 등을 꼽았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내추럴 와인은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일체 첨가물 없이 발효시켜 만든다. 이번에 준비한 내추럴 와인 단독 세트는 스페인 '알프레도 마에스트로 엘 바르시아노&알프레도 마에스트로 로바모얼'(28만원), 스페인 '비나 알마테&아만다'(25만원), 프랑스 '라 딜레땅뜨 부브레&라 딜레땅뜨 부르궤이유'(20만원) 등 3종.
와인웍스 기획 한정판 세트(15만원)는 압구정본점에서만 살 수 있는데, 청와대 자문위원단이 선정한 한식과 잘 어울리는 레드와인 '끌로 뒤 진판델'과 와인으로 만든 천연 유기농 비누(2종)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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