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에 안현호 전 지경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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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임시 주총서 대표이사 선임 확정
안현호 前 지식경제부 차관.(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안현호 前 지식경제부 차관.(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이추위)는 21일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사내이사 후보에 안현호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추천했다.

KAI는 이날 임시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주총회에 상정 안건인 ‘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다음 달 5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할 계획이다.

안 내정자는 지식경제부 차관과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역임해 항공우주산업의 육성과 수출 산업화를 이끌 전문가로 이추위는 평가했다.

이추위는 "안현호 전 차관은 과거 자본재산업국과 산업기술국, 산업경제실을 이끌어 산업 육성정책에 정통하고 무역협회 부회장을 지내 해외시장에 대한 이해도 매우 높다"고 평가하며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내 항공우주산업을 혁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수출시장을 개척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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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 2019-08-21 21:45:10
또 낙하산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