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추석 겨냥 '홀리데이 와이너리' 이벤트
서울신라호텔, 추석 겨냥 '홀리데이 와이너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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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열흘 빠른 연휴에 객실 예약률 '껑충'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에서 오는 9월12일부터 14일까지 연간 가장 큰 규모의 '홀리데이 와이너리' 이벤트를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연다. 대형 연회장(다이너스티)에서 재즈 콘서트와 크래프트 체험 프로그램,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사진=호텔신라)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에서 오는 9월12일부터 14일까지 연간 가장 큰 규모의 '홀리데이 와이너리' 이벤트를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연다. 대형 연회장(다이너스티)에서 재즈 콘서트와 크래프트 체험 프로그램,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사진=호텔신라)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추석을 겨냥한 '홀리데이 와이너리'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해보다 열흘 빠른 추석(9월13일)을 앞두고 객실 예약률이 껑충 뛰었기 때문이다.

21일 호텔신라는 추석을 3주 앞두고 서울신라호텔의 추석연휴(9월12~15일) 예약률을 확인해본 결과, 지난해 연휴를 3주 앞둔 시점 예약률과 비교해 약 15%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호텔신라 쪽은 "비교적 짧은 연휴로 고향에 방문한 후 도심 휴가를 즐기려는 투숙자들과,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마지막 여름을 즐기려는 수요가 동시에 맞아떨어졌다"고 짚었다.

서울신라호텔에선 9월12일부터 14일까지 연간 가장 큰 규모의 '홀리데이 와이너리' 이벤트를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연다. 대형 연회장(다이너스티)에서 재즈 콘서트와 크래프트 체험 프로그램,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한가위 보름달 아래 낭만적인 와이너리'를 개념으로, 약 1130㎡(340평) 대형 연회장을 가을 꽃으로 꾸몄다. 또 4인조 재즈 콰르텟 밴드 등 가수들이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음악은 물론 팝송, 재즈 등 가을과 어울리는 노래를 들려준다.

특히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에는 야외수영장(어번 아일랜드) 입장혜택이 포함돼 있어, 와이너리 행사가 시작 전까지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디럭스 룸(1박) △더 파크뷰 조식(2인)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2인) △홀리데이 와이너리 입장 혜택(2인)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 △신라 베어 키링(1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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