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21일까지 청약 접수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21일까지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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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중앙동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 현대건설)
경기 과천시 중앙동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 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 과천시 중앙동 일대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 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돼 지하 5층~지상 최대 25층,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84㎡, 319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69㎡ 115실 △84㎡ 204실이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된다.

이날부터 21일까지 이틀 간 진행되며,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 체결은 29~30일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청약통장 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접수는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신청금은 300만원이다.

단지가 위치한 과천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아파트의 경우 9억원 초과 세대는 중도금 대출이 어렵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며, 인근에서 분양을 나선 단지보다 초기 자금 부담금이 적다.

단지는 정부 분양가상한제 개선방안 발표 이후 투기과열지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오피스텔로 지난 16일 견본주택 개관 후 3일동안 1만여명이 다녀갔다.

단지는 도보 4분거리(약 200m)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예비타당성 통과)도 예정돼 다중역세권으로 향후 교통편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과천점)도 가깝다. 도보이용권 내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외고,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의 학교가 있으며,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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