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축 스토리텔링 공모전 수상작 발표···'낙원상가' 大賞
서울시, 건축 스토리텔링 공모전 수상작 발표···'낙원상가' 大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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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 (사진= 박성준 기자)
서울시청 전경. (사진= 박성준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서울시는 '제5회 나와 함께한 건축, 스토리텔링 공모전'에 접수된 총 1098선의 작품 중 전문가 및 시민심사를 통해 28선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서울, 건축 이야기'라는 주제로, 건축물의 열린 공간을 무대삼아 삶과 이웃의 작지만 특별한 '동네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홍대 일대와 성수동 동네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출품됐다.

대상은 미디어(동영상) 부문 '낙원상가'가 차지했다. 50년의 세월을 보낸 낙원상가 사람들의 이야기와 사연이 담긴 작품으로, 낙원상가에서 생겨나 음악시대를 열었던 음악가들과 장인들, 젊은이들의 추억과 이야기들을 담았다.

최우수상에는 에세이 부문의 '슬프지 않아, 이진아기념도서관', '건축물이란', 미디어 부문의 '나의 건축 놀이터, 대림동 태양의 집', '감옥이라 불리는 도서관'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대상 및 최우수상을 포함해 미디어부문 9개, 에세이부문 16개, 시민투표 작품 3개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겐 서울특별시장상을 시상하고 수상작들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제11회 서울건축문화제'와 연계해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성수동의 동네 이야기를 중심으로 오는 9월22일 투어를 진행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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