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 2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특징주] 한화, 2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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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화가 올해 2분기 저조한 실적 발표에 장 초반 내림세다.

16일 오전 9시9분 현재 한화는 전장 대비 900원(4.07%) 떨어진 2만1200원에 거래되며 사흘 만에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3만3555주, 거래대금은 7억17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신한금융투자, 메릴린치, 키움증권, 삼성, 유안타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화는 지난 14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6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5%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2조7959억원으로 1.3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921억원으로 53.8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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