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2Q 영업손실 264억···'적자전환'
티웨이항공, 2Q 영업손실 264억···'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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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항공유 상승·여행수요 둔화 요인
"하반기 동남아 노선 확장···인바운드 수요 활동도 이어갈 것"
티웨이항공은 올해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819억1846만원으로 전년 동기(1623억6647만원) 대비 12%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64억5724만원을 기록하면서 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올해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819억1846만원으로 전년 동기(1623억6647만원) 대비 12%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64억5724만원을 기록하면서 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사진=티웨이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환율변동과 유류비상승 등의 영향으로 티웨이항공은 2019년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전환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819억1846만원으로 전년 동기(1623억6647만원) 대비 12%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64억5724만원을 기록하면서 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누적 매출액은 4230억6627만원으로 전년 상반기(3662억1547만원) 대비 16% 증가했으나, 누적 영업이익은 105억4370만원을 기록하면서 같은 기간(479억8531만원) 대비 80% 감소했다. 2분기 부진한 실적에 대해 티웨이항공은 환율변동과 항공유 상승, 여행수요 둔화의 전반적인 영향을 이유로 꼽았다. 

티웨이항공은 돌아오는 하반기에는 매출과 이익 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노선 확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김해-가오슝·타이중 노선을 9월부터 취항하는 등 본격적인 노선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더해 연내 추가로 동남아 지역 노선을 확대해 수도권과 지방공항 취항을 통한 고객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신규 항공기(B737-800NG) 2대를 연내 추가로 도입해 연말까지 총 28대의 항공기를 보유 운영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하반기 대만, 동남아 등 다수 지역의 취항을 확대하면서 공격적이지만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며 "인바운드 수요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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